익스트림을 위한 바인딩~
스텝인과 버클식은 다들 잘 알고 계시겠죠? ^^
아래글은 전적으로 개인의 느낌임을 알려드립니다.
익스트림을 위한 바인딩은 버클식을 선호합니다(스위스라이더(자크,패트리스)).
저도 처음엔 스텝인을 타다가, 버클식으로 나중에 바꿨습니다.
제 경험으로는 버클식을 처음 탔을때 부츠뒷굽의 고무로 인하여, 부츠와 바인딩의
결합시 유격이 생겨, 라이딩할 때 조금 어려운 듯 하였으나,상체의 움직임과 하체
의 힘전달을 하는데 있어서 어느정도 시간의 gap이 마치 채찍 손잡이를 조금만 움
직여도, 회초리 끝은 강렬하게 움직이는 것과 같이 힘 전달이 된다고 생각이 됩니
다. 반면, 스텝인은 긴막대기 장대 처럼 느껴집니다.스텝인이 미세한 힘의 컨트롤
에는 좋습니다. 그러나, 상체의 움직임을 데크에 효율적으로 전달하기에는 버클식
이 좋타고 생각됩니다. 슬로프에 상체가 가까워질 수 있는 시간적인 여유도 바로
시간의 gap이 있어서 익스하기에는 버클식이 좋은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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