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일 이리저리 낚여서 결국은 휘팍 못가고 오투에서 계속 머물러 있었습니다.
워낙 스키장 운영이 개판인 오투라서 ....
그나마 익스할수 있는 슬로프를 오픈후 30분 만에 모글이 생기더군요;
결국은 스키레벨검증? 뭐.. 이런 시합 연습하는 분들 땜에
익스 포기하고 관광하게 되었는데
후배가 동영상 촬영해 준대서
정상의 중급자코스에서 (경사면 대략 난감;;거의 초급입니다.)
대충 누웠는데..
정말 경사면도 매우 중요한듯 하지만..
로테이션도 그렇고;; 너무 몸사리는 듯 하더군요;
하이원에 갔을 때는 나름 만족할 만큼 이였는데;
직접 동영상 찍어보니 안습입니다 ㅠㅠ
그래서 올리기도 창피하고 해서; 이번 시즌은 일단 아주 기초적인 성과로;
프론트와 백이 눈꼽만큼은 된다는 희망으로 접을 것 같습니다.
오투는 눈도 안뿌리고 해서 개판이에요; ㅠㅠ
휘팍은 언제까지 라이딩이 가능할까요?
오투 접고 아예 휘팍으로 남은 시즌갈까 고민중입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