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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1054   글쓴이: Z 호떡집불   조회: 545   날짜:2009-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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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16일 노인병원 봉사

이번 봉사는 참 마음 아프고 힘들었습니다


 


저번에 오신 어르신 중에 2분이나 운명하시고


 


증상이 심하신 분들이 많이 오셔서 몸과 마음이


 


많이 힘 들었던 하루 였습니다 .......


 


그중 한분은 85세 운명하신 어머니와 동생이


 


지금 병문한 오셨다고 하시면서 우시고 또


 


갑자기 남편분이 기다린다고 나가신다고


 


과거에 시간속에서 행복했던 순간 함께있던


 


분들를 기다리고 또 기다리십니다


 


자원봉사를 하면서 느낀 거지만 아픈 사람 보다


 


가족들이 먼저 지치면서 혼자 있는 노인분들이 많아


 


지더군요~~ 


 


항상 건강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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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능질주
  • 09.04.27 15:22[218.144.234.78]
    : 어제본 ..영화가 생각이 나네요~ 벤자민~?! 맞나??
  • 대화니다[김대환]
  • 09.04.28 00:33[121.138.137.65]
    : 좋은일 많이 하시넹~!!
  • 일썽
  • 09.04.28 16:46[119.207.246.181]
    : 성훈아....힘내.~~~
  • 동원
  • 09.04.28 23:29[218.147.181.100]
    : 성훈형이 인상은 험악하지만 맘은 천사지 ㅎㅎ 복 받으실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