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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1140   글쓴이: 형규   조회: 553   날짜:2009-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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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첫보딩에 액땜??

금요일 급히 잡힌 야근땜시롱 10시반 일끝나고 부랴부랴 집으로~


구석구석 쳐박혀 있는 부츠며 보드복 챙겨서 11시 30분 출발~~


중부타고 갈 생각으로 올림픽대로 접어든 순간 헉~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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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간에 왜? 왜 차가 막히냐공..ㅡㅡ;; 전광판에 반포~천호 40분 소요 제길슨..


급히 한남대교쪽으로 빠져서 경부타고 휴계소도 들르지 않고 시즌방 도착하니 새벽 1시 40분.. 전날 6시 저녁먹구 야근하고 운전했더니 배하고 등하고 사이좋게 인사하고 있더이다.


라면끓여먹구 맥주도 한잔. ㅋ ㅑ~~ 바로 이맛이야.. 기분좋게 잠들었죠.


 


토욜아침 대환이랑 몇번타구 저녁에 1년만에 현주보구.. 이때까정 괜찮았는데...


호크 거의 내려온 지점,... 프론트 끝나가는데 뒤에서 꽝~ 몸이 뒤로 넘어가는 도중에도 날 받은넘이 언넘이야?? 모습한번 봐주고 뒤통수 슬롭하고 정겹게 터치... 헬멧이 이번에도 날 살리는 구나 거맙다 헬멧아~ 그래도 헤롱 헤롱 조금 누워있다 일어나니 그다지 몸에 이상이 느껴지지 않아 상대방한테 조심히 타세요~(내가 생각해도 난 착해 ^^)--여기까지도 괜찮아..ㅡㅡ;;


저녁먹으로 갈려고 시즌방서 옷 갈아입는데 무언가 허전~~  머지??


보드복 주머니 자크하나 열려있네.. 아흐.. 미쳐


지갑 날라 갔다ㅡㅡ;;(크리~)


후유증으로 오늘 아침엔 목 아파서 고개도 못돌리고 있습니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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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요약 : 안전장비, 보드복 주머니 확실히 챙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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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경
  • 09.11.23 10:56[168.126.78.172]
    : 지갑 주으러 갈사람!!!
  • 막둥이알파인[진성]
  • 09.11.23 17:41[115.86.155.140]
    : 이번 시즌은 모두 몸조심 하셔요 ....
  • 대화니다[김대환]
  • 09.11.23 19:01[121.138.137.65]
    : 액땜 아주 제대로 하셨어~!! 저도 뒤로넘어지며 삐끗한 목이 막 아프기 시작했네요 ㅋ
  • 현주
  • 09.11.24 01:02[220.74.128.91]
    : 대환이형은 혼자 장난치다 넘어진거임... ㅋ
  • 날~
  • 09.11.24 10:50[114.202.133.135]
    : 조심~ 조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