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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411   글쓴이: 시화사랑   조회: 339   날짜:2007-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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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결국은.....

 여친과 헤어지고  말았습니다...
여러 형님들도 아시겠지만...
이런 마음 실로... 말로 표현 하기 힘든거 같씁니다....
2년 넘게 동거 했는데....내년에 결혼 예정이어서.. 더 맘이  아풉니다...
여친 한테 잘가란 말도 안하고 뒤돌아 섯씁니다...
한순간 한순간 생각 하면 이렇게도 가슴 져미며 후회를 하는거 같씁니다.....
제가 보드에 빠져서 살려고 했던건.... 지금 이현실을  도피하고 부정하기 때문이지
않았나 싶씁니다,,,,,
헤어진사람은 헤어진거고..... 도피와 부정을 떠나서
익스트림에 한껏 취해 보고 싶씁니다..
너무나 바뿌게 살려구 하다 보니.. 맘 아파할 시간도 없는거 가타요..
어쩜 이현실을  받아 들이기 힘들어서  제가 거부를 하는거 게쬬;;
가슴이 매여 집니다...이제 다신 볼수 없으니...하지만  난 아직도 사랑 하는데....
보란듯이 서로 잘살자...
안녕.. 내사랑...

바람졈 쐬고 올께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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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rver(현주)
  • 07.10.13 23:06[220.91.51.20]
    : 안타갑네요... 힘내시길 ^^
  • Z 호떡집불
  • 07.10.14 00:34[125.178.146.14]
    : 뭐라 할말이없네요 ....힘내시고 아자~~ T T
  • 익스프리
  • 07.10.14 06:51[218.239.166.171]
    : 아마도 올해 슬로프에서 좋은 인연을 만나실거라고 믿습니다~ ^^
  • 반장
  • 07.10.14 12:51[202.163.157.253]
    : 두분모두쉽지않은선택을하셨군요...ㅜ.ㅜ
  • 저녁노을
  • 07.10.14 21:34[124.50.112.147]
    : 만남이 있으면....헤어짐도 있습니다.....힘들겠지만...님만 이런 고톻을 느끼면서 살지 않습니다...현실은 내가 생각하는 이상과 한참이나 동떨어지게....벌어집니다........힘 내시구요.....바람함 쐬고 오면 더 좋아지는 모습 기대 할께요...... 아자~~~~아자~~~홧팅...........
  • 본능질주
  • 07.10.14 21:51[220.70.168.235]
    : 갈길이 달랐나 부네요~ 같이 갈 사람 곧 만나실겁니다~ 홧팅!!
  • 희노애락/상경
  • 07.10.14 22:08[128.134.22.26]
    : 솔로가 최고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