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시즌 첫출정을 스워드로 시작했습니다.

휘팍에서여...

설레임..긴장감속에 펭귄에서 첫스타트를 끊었습니다..

첨에는 긴장되서 그런지..어색하더군요~

하지만 그것도 잠시...스워드가 저랑 궁합이 아주 잘맞는다는 사실을 서서히 느끼기

시작합니다.

먼저 밴딩턴시 백사이드에서 타이밍을 못맞추면 터지거나 바닥에 손대는 현상이 나타나는데

스워드는 저를 끝까지 끌고 갑니다...

또한 리바운딩시에 인위적인 힘을 가하여 다운에서 업으로 상체를 튕겼는데..스워드는

로테이션만 쳐주면 순간 반동으로 리바운딩이 자연스럽게 진행이 되더군여...

쉽게 말해서 라이더가 원하는 방향만 잡아주면 스워드가 안내를 해준다고나할까...ㅎㅎ

비록 오늘 첫라이딩이 었지만..100%이상 만족하네여...헤헤~

글구 오늘 첫 번개모임이였는데 오전에 나무꾼 형님, 청소반장 형님, 호떡집, 쑨님께서 함께해주셨습니다.

생각보다 설질이 좋아서 즐거운라리딩 었습니다.

오후에 오신분들 같이 못타서 죄송스럽구여...담 번개시에 같이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