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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127   글쓴이: 폴라베어   조회: 1077   날짜:2007-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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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스키장 사고~!!!!!! 꼭 관련 답변부탁드립니다 .진짜 환장하겠네요.

좀전에 전화가 왔습니다.
병원간다구요. 그래서 저야뭐.. 그 당시 아무렇지도 않았고.. 패트롤부를 상황정도로
부딫힌것도 아니라 생각했고.. 그럴만한 책임도 못느낄 정도 였거든요.
진짜 누가보더라도.. 보드가 미끄러지면서 슬슬가서 톡 하고 친건데..
오늘 엑스레이 찍었는데.. 의사가 MRI를 찍어보자고 했다고 전화가 왔네요.
전치도 2주정도 나올수 있다면서요.
그래서 제가 그럼 그때 왜 의무실 가질 않았냐? 그럼 내가 그때 다친건지 아닌건지
어떻게 알것이며 스키보험으로 처리도 못하는데 어떻게 하냐? 내가 내일 스키장가서
보험처리 할 수 있는지 알아보겠다고 했는데..
진짜 너무하네요. 그냥 지나가도 그만이었을것을 괜시리 착한적 했다가
X땠네요.. ㅡ.ㅡ 이거 제 친구 6명정도가 그거 봤거든요.
어떻게 해야하죠? 그냥 모른척 해버릴까요?? 아니면 이번 약간의 사고로 인해
과잉으로 대하는 것이니 고소 들어가겠다고 할까요??
아 짜증나네요.. 진짜..
그리고, 의무실에 이름안써도 스키보험 되나요??

상황설명..
1. 저는.. 프리에서 알파인으로 전향한 보더로써 프리상급정도이며 알파인은
초급에서 중급으로 넘어가는 상태이고 어제 친구들에게 보드타면서 사진찍고
초보자 친구들한테 가르쳐 줄겸 해서 스키장엘 놀러갔습니다.
2. 한참 가르쳐 주다가 다른 뒤에 있는 친구가 못내려오길래 걸어가려고 한쪽
바인딩만 풀었는데 걸어가는중 다른 바인딩도 풀렸고 보드 느린속도로 초급
슬로프 아래쪽으로 질질 내려가다 15~20m 앞, 슬로프 중간에 앉아있던
사람을 톡 하고 쳤습니다.
3. 그냥 괜찮으세요?? 라고 물어보고 가려다가 친구들 앞에서 착한척 하려고
제 전화번호를 주며 이상있으면 전화주세요. 하고 일어나보실래요??
괜찮으시죠? 라고 하니 그사람은 괜찮네요. 라고 했습니다.
4. 아무렇지 않게 집에 왔습니다.
5. 다음날 병원에가서 CT 촬영을 한다고 전화가 왓습니다.
6. CT촬영을 마쳤는데, 전치 2주정도가 나올수 있다고 하며 MRI를 찍지 않으면
정확한 결과를 알 수 없다고 했습니다.
7. 제가 그럼, 스키보험으로 처리하면 되니까 의무실에 가셨었나요??
라고 물었습니다.
8. 아니요. 라고 대답했스니다.
9. 제가 그럼 그쪽이 다친게 스키장에서 다친것인지 아닌지 어떻게 아나요?
라고 했습니다.
10. 그사람은 의무실에 등록안해도 스키보험 되지 않나요? 라고 했습니다.
11. 저는.. 안될것 같은데요.. 알아볼게요.
라고 했습니다..

이 사건때문에.. 그 사람은 완전히 봉하나 잡으려고 하는것 같은데 적절하고
적법한 대응을 할만한것이 없나요?? 사실, 돈뜯어내려는것 같아.. 스키보험을
들었다고 했지만.. 스키보험은 그 사고 다음날 들었습니다. ㅡ.ㅡ;; 그런일이
되풀되서 사고가 날것 같아 들었지만.. 그 사고가 이런 결과를 초래할 것이란
생각은 못했거든요.. 이거 진짜 짜증나네요.. 어차피 쌍방과실이란것을
알고 있지만.. 그래도.. 그사람이 돈뜯어내려는것 같아 기분이 좋지 않습니다.
어떤식으로 처리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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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폴라베어
  • 07.12.24 22:38[210.179.205.243]
    : 네.. 그냥 전화해서 없던일로 하자고 하려구요.. 어차피 그쪽이 스키장 초보라.. 이걸 교통사고 처럼 생각하나본데.. 쌍방뜨면.. 지 병원비50% + 무리한 진단에 따른 추가 진료비용을 본인이 다 부담해야된단걸 모르는것 같애서요.. 전화해서 타일러 봐야지요.. ^^
  • 현주
  • 07.12.24 23:02[121.158.169.53]
    : 제대로 도레미친x을 만나셨군요.. 부디 잘해결되시길....
  • 본능질주
  • 07.12.25 01:53[220.70.168.164]
    : 어우~ 욱하네요~ 같이 드리데세요~
  • 스크린보더
  • 07.12.25 04:56[211.55.62.157]
    : 자해공갈단으로 신고해버리세요...미친x을 봤나...참나
  • 폴라베어
  • 07.12.25 07:58[210.179.205.235]
    : 근데, 곰곰히 생각해보니.. 제 보드가 친부분은 엉덩이구요, 당시 제 친구 6명이 그것을 제 보드가 떠내려가는 것을 보았고.. 제가 의무실에 가면 진술정도는하려고 연락처를 줬던거구요.. 지금 아프다고 하는 곳이 요추인데.. 보드 엣지에 의한 멍조차도 없거든요.. 참내.. 그래서 맘대로 하라 했습니다. 자꾸 드리대면 자해공갈로 신고해 버린다는 내용비슷하게 말해서요. 제가 보드에 타고 있던것도 아니고, 보드가 15미터정도 미끄러지면서 재수없게 살짝 부딫힌걸루 MRI이야기 까지 나오면 스키장 갈 사람이 없겠죠.. 아마도 초보여서 자꾸 엉덩방이 찌어서 꼬리뼈가 아픈모양인데.. 저도 더이상 답변 안하다가 추후에 고소가 들어오면 확실한 대응을 할 생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