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7일 타이거월드를 다녀왔습니다.
- 타이거월드 시즌은 접었었는데 다시 한번 펴봤습니다. -
개인적으로 정말 많은 것을 배울수 있는 하루였습니다.
물론 고수분들은 다 아는 내용이겠지만 저로서는 100번의 칼럼보다 더 많은 경험을 할수가 있었습니다.
익스카빙을 하기위해...
** 부츠가 부드러워야 되는 또하나의 이유.
1) 부츠가 부드러우면 데크의 충격을 부츠가 완화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2) 부드러운 부츠로 인해 라이더의 충격도 감소가 됩니다.
** 바인딩이 부드러워야 되는 또 하나의 이유
1) 보다 쉬운 카빙을 위해서 (익스에서는 필수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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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타이거월드의 목적은 MBT 튜닝 과 바인딩 그리고 부츠의 테스트 였습니다.
MBT - 정말 부드럽더군요 굿입니다. 동영상 참조.
바인딩 -
첫번째 샘플 테스트때 발생한 문제점을 확인하기 위한 테스트 였습니다.
이번 라이딩에서 문제점과 해결책을 동시에 발견할수가 있었습니다.
익스를 하기위해서는 일반적인 바인딩이 가지고 있는 몇가지 장점을 포기해야 된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물론 아직도 더 많은 테스트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수정사항도 많이 있구요. 하나씩 해결할려고 합니다. ^^)
부츠 - 323 굿입니다. 또는 T325 추천합니다. ^^
다음 모임에서는 이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 하면 최소 4시간은 보장합니다. ^^
나중에 시간내서 위의 내용을 다시한번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 청소반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