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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 출처는 버머온라인, 유저는 Hans.
상당히 오래된 소식입니다만 (2009년 3월 소식이니)
이번 0910 시즌에는 트랙 700 이 수정되어 나온다고 합니다.
트랙 325 & 225 는 이번년도는 바뀌지 않은 채로 출시합니다.
일단 첫인상은, 복고풍(!)의 컬러로, 바지로 덮어버리면 마치 인디처럼 보일 듯 하군요.
버머 온라인에서는 다들 마음에 안들어하더라는 (강렬하게 핑거를 날리시는 유저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외형은 그렇다치고, 의외로 몇몇 부분들이 업데이트되었습니다.
업데이트된 부분은...
1. 정강이쪽 파워 스트랩의 추가로 거의 5개의 버클을 쓰는 것과 같은 효과가 있습니다.
2. 기본 라이너도 향상되었습니다. 정강이 부분이 높아지고, 텅부분이 좀 더 단단해지고, 재질도 향상되었다더군요..
3. 써모플렉스 라이너도 향상되어 좀 더 단단해진 감을 주고 열셩형능력과 재질도 향상되었습니다.
4. 바깥쪽 발목 관절부분은 리벳으로 고정되어 있지 않고 안쪽 발목 관절처럼 나사로 고정되어 있어 탈착과 수리가 좀 더 쉽습니다.
5. 바깥쪽과 안쪽 발목 관절부분의 반달보양의 플라스틱은 유리섬유로 강화된 PE 나 ABS 수지로 내구성을 향상시켰습니다.
6. 버클들은 더이상 리벳이 아닌 나사와 T-넛으로 고정되어 있어 탈착과 교환 및 수리가 용이합니다.
7. 부츠의 플라스틱 재질을 좀 더 딱딱한 것 (59D에서 62D로)으로 교체했습니다
간단하게 말하자면, 좀 더 단단해지고 수리가 용이하게 되었다고 할까요.
저에게 가장 불만이었던 부분은 발목 관절 부분의 탈착이 쉽지 않고 버클들의 교체가 힘들다는 점이었는데, 이것이 개선되었군요. 반달모양의 플라스틱재질 강화도 환영할 만한 소식입니다. 제껀 벌써 안쪽것들이 갈라지기 시작하더군요.
플라스틱의 재질 강화와 파워 스트랩의 부착은, 트랙 700이 레이싱에 적합하지 않다는 일부 비판을 수용하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익스카빙의 부츠는 플라스틱의 재질이 아니라 스프링으로 플렉스를 정하므로 별로 상관없는 사항이겠죠.
아 이런... 이 소식을 들으니... 갑자기 부츠 급질하고 싶어지지 말입니다 ㅠ.ㅜ;
하지만, 그건 삽질 같고, 아마 0910 트랙700의 부속품들을 구할 수 있으면, 부속품을 구해서 기존의 700모델의 부품들을 교체하고 싶습니다. 아무래도 그것이 훨씬 더 싸게 먹히지 않을까 싶습니다. 플래스틱의 재질이 바뀌었다지만, 형태는 바뀌지 않을 것 같기 때문입니다 (부츠를 찍어내는 몰드가 월마나 비싼데요 그래서 안바꿀 거 같습니다). 당연히 포워드 린 부분도 그대로여서, 기존의 MBT 나 BTS 등의 스프링 튜닝시스템도 별다른 개조없이 쓸 수 있겠죠.
그럼 이만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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