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ex자료실 > ex따라하기/칼럼
 

  no.259   글쓴이: bj   조회: 2136   날짜:2012-01-31  
● link http://
● 제목  우리가 추구하는 청소부는....

청소부들의 모임이 시작되고 나서 
매년시즌이 끝나면 1~2명 정도 시즌청소부가 탄생합니다.
 
우리 청소부중에는 마스터/데몬 이라는 개념은 없습니다. 우리는 그냥 익스를 즐기는 사람들의 모임이고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지금 까지 호칭되어지고 매년 선발된 청소부라는 호칭도 마스터라는 의미가 아닌 이제 조금씩 익스를 즐길수 있는 정도의 청소부 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저 또한 아직도 어떻게 하면 좀더 재미있게 또한 멋지게 익스를 즐길수 있을까를 찾고 있는 청소부중에 한 명입니다.  (<- 반장왈 : 도대체 익스는 언제 끝나는거야....ㅎㅎㅎㅎ  :)
 
지금 청소부들의 라이딩 스타일을 정의 하자면  "지금은 이제 여기까지 ..." 라고 표현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즉 아직도 더 가야할 곳이, 재미있는 일들이 많이 있다는 뜻 입니다. 
 
저 개인적으로 추구하는 라이딩 B.J 스타일은 ~~
 
1) 아무런 느낌이 없는 꿈속 같은 카빙.
2) 정말 재미있는 카빙
3) 힘이 들지 않는 자연스러운 카빙  
 
처음으로 어설프게 라도 익스 연속턴이 되던때를 기억하시는 청소부들은 그 이상한 느낌을 기억하시리라 생각됩니다.  <- 저 또한 이 이상한 느낌에 빠져서 지금까지 슬로프를 달리고 있기도 하구요~~~^^
 
그 이상한 느낌이 우리를 청소부가 되게 만들었다면 꿈 같은 카빙은 우리 청소부들이 추구하는 목표가 될수 있을것 입니다.
 
진도 정말 안나가는 로테이션만 2년동안 했던 청소부도 있고
나는 이론 필요없다고 몸으로만 배우겠다고 굴러다닌 청소부도 있고

스타일은 틀려도 목표는 하나 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스위스 스타일 bj 스타일 그리도 또 다른 여러분의 스타일이 만들어 질수 있습니다.

그 쉽지 않은 길에 동참하고 계시는 청소부 여러분 화이팅입니다. !!!
 
 
[윗글][아래글]

  • 흑백추억(심주섭)
  • 12.01.31 18:20[222.99.222.9]
    : 음~~저는 겁먹은 "움찔 로테이션"
  • 준~
  • 12.01.31 19:04[59.30.3.34]
    : 형 오늘 저 빅토리아 1에서 득도 했어요. 오늘 보셨어야 해요. 진짜. 정말 부드럽고 힘 안들이고 빅토리아 1을 5턴에 내려왔어요. 저도 못믿겨질 정도로 크게 회전하고 힘 안들이고 부드럽게 설면 가르고 내려 왔어요. 익스는 무한대에요.
  • bj
  • 12.01.31 19:56[124.199.19.207]
    : ㅎㅎㅎ ~~~~~ 준아 그 느낌을 느꼈단 말이지.... 축하 축하... 몽롱한 느낌에 아무 느낌없는 이상한 카빙의 흐름... 내가 뭘 하고 있는지도 모르는 자연스러운 움직임들... ㅎㅎㅎ 득도 라고 까지는 그렇고 그냥 또 다른 한단계를 경험했다고 하는것이 옳지 않을까... ^^ 익스는 멈춤이 없으니까 ^^
  • 현주
  • 12.01.31 21:21[211.246.71.107]
    : 제가 느낀 꿈의 카빙은 누웠을때 데크에서 느껴지는 압력이 제로 였네요 예전에 반장형이 말했던 몸과 데크의 괘도를 다르게 그려서 몸에 힘이 들어가지 않는 상태로 턴이 되는 공중부양턴을 몇번 느껴봤지만 다시 해보려 해도 쉽게 안되더라구요 완벽한 속도와 로테이션이 최적의 타이밍에 맞아 떨어져야 하는듯 했습니다 언제 익힐 수 있을려나....
  • kika
  • 12.02.01 00:15[1.252.252.3]
    : 현주 거짓말~~~ ㅋㅋ 그리고 힘안들이는 카빙 안되요 ㅋㅋ 힘들어서 고기 먹어야 해요 ^^
  • bj
  • 12.02.01 07:43[124.199.19.207]
    : 아마도 지금의 올해의청소부들 중에는 이런 이상하면서도 몽롱한 느낌(공중부양 ^^)을 벌써 느꼈던 분들이 많이 있을것으로 예상합니다. 그 첫사랑의 몽롱함 이라고 할까...ㅎㅎㅎㅎ 그러나 너무 아쉽게도 그 첫사랑의 느낌이 자주 오지 않는다는게 마음이 아프네요... ^^ 그래서 이번주도 그녀들의 마음이 어떤지 달려 볼려고 합니다... ^^ (하이원의 그녀들을 넘 사랑한다고나 할까.... ㅎㅎㅎㅎㅎㅎ)
  • 본~
  • 12.02.01 09:44[112.184.132.250]
    : 아웅~~ 빅토리아 ㅠ 날 왜 안받아주까요?? ㅋ
  • 흑백추억(심주섭)
  • 12.02.01 09:44[222.99.222.9]
    : 아~~그 몽롱함이 저한텐 움찔인데...그녀석이 그녀석인가바요... 해석을어케 하냐에 따라 다르네여....ㅋㅋ 전 움찔....ㅋ
  • 유령(강해원)
  • 12.02.01 14:23[116.126.107.102]
    : 로테이션 연습하고 살짝 눕는 연습을 할 때 손가락이 슬롭에 닿았을때의 짜릿한 기분이 생각나네요^^.그 짜릿함 때문에 하이원 시즌권과 한의원 시즌권을 동시에 구입(?)하는 지경에 이르렀지만ㅎㅎㅎ청소부님들 안전하게 자신만의 라이딩을 만들고 즐기시길 바랍니다.
  • bj
  • 12.02.02 14:12[124.199.19.207]
    : 현주가 정말 표현을 잘 해주었네.. 카빙의 압력이 0 (제로) 라... 굿
  • 현주
  • 12.02.03 20:46[211.246.77.83]
    : 재홍이형 진짜거든 ㅋㅋ 처음 느꼈을때 엣지 풀린줄 알고 "아씨... 돋됐다" 했는데 엣지가 박힌상태로 돌아왔음! 그때 다리에 느껴지는 데크의 느낌 제로! 몸은 붕떠 있고!! 작년 시즌 그만은 라이딩중 세턴? 네턴? 정도만 된거같음.... 일단 빅토리아 팬클럽에 가입해야... 그녀가 좀 봐주지 안을까 싶네요 ㅋㅋ